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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유류할증료 20% 이상 하락
미국·이란 전쟁 종전 분위기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20% 이상 낮아진다.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19단계가 적용되며, 이는 27단계였던 이번 달보다 8단계 하락한 것이다.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이 갤런당 338.3센트로 내려가면서 유류할증료가 인하되었다. 뉴욕 왕복 항공권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21만5,000원 감소하지만, 전쟁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미주 최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10만7,500원 낮아진다. 중동 전쟁 안정화로 국제유가가 감소하면서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의 항공권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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