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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계열사 회생 절차 신청

중앙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앙홀딩스,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5개사가 14일과 15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는 JTBC가 206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이행하지 못한 지 이틀 만에 이루어진 조치다. 중앙일보도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의 상황을 초래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채권자와 주주들에게 사과했다. 홍 부회장은 이번 회생절차 신청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계열사 전체로 확산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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