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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두산에너빌리티, 대규모 발전소 수주

DL이앤씨가 제주 구좌읍 동복리 일원에 150㎿급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총 사업비 5500억 원 규모로, 설계·조달·시공(EPC) 및 시운전을 일괄 수행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공사를 5300억 원에 수주했다. 셉코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총괄하고, 스팀터빈 및 발전기를 직접 제작·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오만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 모두 자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및 국내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2020년대 말까지 프로젝트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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