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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결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이 90분간 진행되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이는 2024년 4월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법정 대면이었다. 서울고등법원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부터 조정기일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첫 조정기일에는 노 관장만 참석했으나, 이번 2차 기일에는 두 사람 모두 출석했다. 재산분할 액수와 SK 주식 분할 시점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었으며, 특히 16만원에서 64만원으로 4배 상승한 주식 가치가 논란이 되었다. 조정 결렬로 인해 향후 공식 변론 절차를 거쳐 재판부가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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