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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주장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 경총은 2001년 1,865원이던 최저임금이 2025년 10,300원으로 437.8% 인상되었으며, 이는 물가 상승률(77.4%)의 5.7배, 명목 임금 상승률(174.7%)의 2.5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은 현재 최저임금 수준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경총은 OECD 21개국이 업종·연령·지역별로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하는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업종별 차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재계는 2027년 적용 최저임금 논의 과정에서 이러한 의견이 반영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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