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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코전 역전승과 광화문 응원 열기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했다.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교체 투입 후 역전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영국 BBC는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을 높이 평가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1만8000여 명의 '붉은 악마' 팬들이 모여 경기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상징이 된 광화문은 다시 붉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무더운 날씨에도 태극기와 응원 도구를 든 시민들이 광장을 메우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경기 종료 후 팬들은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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