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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한국인 최초 17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17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인 빅리거 최초이자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이다.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이어진 안타 행진으로 시즌 타율도 0.335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활약은 미국 및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극찬이 쏟아졌다. 이번 신기록은 한국인 타자의 MLB 도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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