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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새 원내대표 체제 출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한병도, 정점식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하며 포스트 지방선거 정국 주도권을 놓고 맞설 전망이다. 양당은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1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0일 원내대표 선거에서 103표 중 55표를 얻어 당선됐으며, 경남 출신 보수 정당 첫 원내대표 기록을 세웠다. 정 원내대표는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 당내 의견 수렴을 거쳐 심사숙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방선거 이후 산적한 현안으로 인해 새 원내지도부 출범이 즉각적인 정국 안정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양당 원내대표 체제는 향후 정국 운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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