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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단검' 발언에 정부 유감 표명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을 '단검'에 비유하며 주한미군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한 발언에 대해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다. 청와대는 30일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외교부 등이 외교·안보 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주한중국대사관으로부터 '선을 넘었다'는 반발을 초래했으며, 한국 내에서는 유감과 우려가 제기되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해당 발언이 작전 환경 설명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한미 간 소통을 강화하며 현안을 조율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사태는 한미 동맹과 지역적 긴장 관리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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