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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경찰 강제수사 개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발생 3일 만인 29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발주처인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공업체 흥화건설, 하청업체 본사 및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수사는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 당시 상판이 2.9cm 내려앉은 모습이 담긴 보고서가 YTN에 의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해당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현장에는 상부 구조물 철거가 완료된 상태다. 경찰은 보고서를 포함한 증거를 바탕으로 공사 과정의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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