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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개월 영아, 뇌사 장기기증 후 별세

생후 9개월 된 장소민 양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간과 신장, 소장을 기증한 후 세상을 떠났다. 장 양은 2023년 7월 2.5kg의 저체중으로 태어나 9개월 차에도 7kg에 머물렀으며, 지난달 19일 고열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 세균성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후 뇌사 상태에 빠졌고, 가족의 결정으로 장기기증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장 양은 이달 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를 기증한 후 생을 마감했다. 가족들은 소민이의 흔적이 다른 이들 삶 속에서 계속 살아 숨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생후 1년 미만 영아의 뇌사 장기기증으로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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