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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지하, K-콘텐츠 체험 플랫폼 변신

서울 중구 서울광장 지하공간이 40년간 방치된 후 10월 K-콘텐츠 문화·체험 플랫폼으로 재개장한다. 이 공간은 폭 9.5m, 길이 335m, 면적 3261㎡ 규모로, 미디어아트와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공간은 1983년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연결 공사 당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서울시는 도심 지하공간의 혁신적 활용을 통해 시민이 머물고 체험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협력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도심 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선로 상부와 지하상가 하부 사이의 독특한 공간적 특성을 살린 설계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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