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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고정금리 3년 7개월 만에 5% 돌파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하단이 3년 7개월 만에 연 5%를 넘어섰다. 이는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 및 물가 상승 우려, 시장금리 급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주요 은행들이 주담대 고정금리를 인상하며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용대출과 변동금리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한 달 새 1조 5,000억 원 증가하며 '영끌' 및 '빚투'에 대한 경고가 확대되고 있다. 금융계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가계 부채 부담 증가와 부실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과도한 대출 확대 및 위험 투자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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