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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잠정 합의안 투표율 70% 돌파

삼성전자 노조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가 시작 20여 시간 만에 참여율 70%를 넘어섰다. 23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투표율은 74.27%로, 전체 선거인 5만 7,290명 중 4만 2,551명이 참여했다. 최승호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6월 중 재신임 투표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투표는 DX 부문 직원들의 성과급 격차 반발과 노조 내 갈등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노조는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합의안의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재신임 투표는 노조 지도부에 대한 신뢰 평가 차원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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