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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의원 장남, 가상자산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장남이 16억원대 가상자산 투자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유사수신행위·명의도용·횡령 등 혐의로 태모(36)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태씨는 아버지의 이름을 이용해 지인들에게 가상자산 투자 수익을 약속하며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일 구속된 지 엿새 만에 검찰로 이송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7명이며, 총 피해 금액은 16억원으로 파악되었다. 태씨는 투자금을 가로채는 과정에서 명의도용 및 횡령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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