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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임금 및 성과급 잠정 합의

삼성전자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성과급 협상에 잠정 합의하며 총파업 위기를 극적으로 봉합했다. 이번 합의안은 반도체 부문 임직원에게 최대 6억 원(세전 기준)의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메모리 부문도 최소 1억 6,000만 원의 성과급을 보장했다. 노동계는 이번 합의가 성과 배분의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의 적극적 중재 하에 협상이 타결되었으나, 삼성전자 주주단체는 주주 총회 결의 없이 성과급을 산정한 것을 위법 행위로 규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경제단체들은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 간 대화가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평가하며 합의안을 환영했다. 이번 합의안은 22~27일 노조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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