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정치10개 기사

광주시,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에 강경 대응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로 인해 광주시가 강력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이 사태가 단순한 실무자 실수가 아닌, 역사 인식 부재의 최고경영자 정용진 회장이 초래한 '사회적 중대재해'로 규정하며, 시 주관 행사에서 스타벅스 상품권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행태가 10~20대 중심으로 확산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광주·전남 143개 시민단체는 정용진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진보당 소속 박태훈 대표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역시 논란을 더욱 확대시켰다. 광주시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이 무산된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더욱 참담하다고 강조하며, 정용진 회장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이는 일베에서 시작된 혐오 문화가 온라인을 넘어 일상 공간으로 확산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경계의 필요성도 함께 시사한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