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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한국 국적의 대형 유조선이 이란과의 협의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둔 HMM의 유니버설 워너호는 쿠웨이트산 원유를 싣고 울산으로 향하고 있다. 이란 라라크섬 남쪽의 정해진 항로를 따라 통과 중이며, 이란 당국과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다. 한국 정부는 해당 유조선의 안전한 통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통과는 이란이 한국 선박의 통행을 허용한 첫 사례로 보고되고 있다. 남아 있는 25척의 유조선에 대해서도 양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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