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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쥴리 의혹' 재판서 강력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열린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쥴리 의혹'을 부인했다. 김 여사는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주장에 대해 '말이 안 된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또 자신의 영어 이름이 '제니'였음을 밝혔으며, '쥴리'라는 이름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번 재판은 안 전 협회장이 2022년 대선 당시 김 여사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되었다. 김 여사 측은 증인으로서 피고인과 직접 대면을 피하기 위해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으며, 이는 재판부의 승인으로 실행되었다. 김 여사의 증언을 통해 '쥴리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 규명이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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