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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업시설 흉기난동범 최충락 구속 송치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최충락(59)이 구속되어 인천지방공소청에 송치되었다. 최충락은 범행 2시간 전인 지난 13일 오전 11시 20분께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를 방문했으나, 당시 보호관찰소의 금속탐지기가 작동하지 않아 흉기를 소지한 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범행 당일 자택에서 테이프로 제작한 손 보호 도구와 흉기를 가방에 챙겨 범행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충락은 가방에서 칼날이 삐져나오자 경찰에 붙잡힐 것이라는 망상 속에서 범행을 서둘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최충락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보호관찰소의 안전 관리 소홀 문제가 추가로 제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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