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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취업난 지속, 고용시장 양극화 심화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2,926만 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 3천명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취업자는 2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나, 청년층 취업자는 47개월 연속 감소하며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청년층 고용률은 29개월째 하락 중이며,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5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IT 업계를 중심으로 채용 공고 감소와 경력직 취업난이 두드러지며, 정수영 씨(29)와 같은 청년 구직자들은 원하는 조건의 일자리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수출 호조로 제조업은 회복세를 보였으나, 내수 업종과 청년층으로의 고용 확산은 미흡한 상황이다. 국가데이터처는 16일 '2026년 9월 고용동향'을 발표하며 이러한 고용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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