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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주요 식품업체 담합 의혹 조사
공정거래위원회 중점조사기획단이 대상, 오뚜기, CJ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업체의 가격 담합 의혹을 1호 사건으로 조사 중이다. 현장조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김치, 두부, 유지류, 선물세트, 즉석밥류, 장류 등 가공식품 분야에서 2018년부터 수년간 담합이 이루어진 것으로 의심된다. 관련 매출액은 1조 4000억원, 시장점유율은 78%로 추정되며, 최대 210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 공정위는 조사 결과에 따라 법인 및 임직원을 고발할 의견도 제시한 상태다. 이번 조사는 중점조사기획단 출범 후 첫 사건으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 시장의 불공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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