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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한국 전통유산 24건 자국 문화유산 지정
중국이 아리랑, 판소리, 추석, 씨름 등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유산을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사례가 24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가유산청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중흥촌에 설치된 '아리랑 안내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안내판에는 아리랑의 원형이 한나라 무제 시기 한반도로 이주한 중국인들이 부른 노래라는 주장이 담겨 있다. 이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논란과 별개로 장쑤성·광둥성 청소년 58명을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 중심 방문을 넘어 현지 학생들과의 생활 공유를 통해 상호 문화 이해를 목표로 한다.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한국 전통문화 보호를 위한 국제적 관심과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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