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경제9개 기사

한국 1분기 GDP 1.8% 성장, 5년 6개월 만에 최고

올해 1분기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8%로 집계되며 2020년 3분기 이후 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속보치(1.7%)보다 0.1%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반도체 수출 호조와 설비투자 증가가 주요 성장 동인으로 작용했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크게 늘어나며 제조업, 특히 반도체 중심의 정보기술(IT) 품목이 성장을 주도했다. 명목 GDP는 10% 이상 증가했고,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9.2% 성장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한국은행은 9일 '202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도 3.8%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경제 회복세가 확인됐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