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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AI 전환' 주제로 ILO 총회 연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14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사람 중심 인공지능(AI) 전환'을 주제로 연설한다. 노동부는 김 장관이 8일부터 10일까지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본회의 연설과 주요국 장관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설에서는 AI 확산으로 인한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노동자 권리 보호와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중심에 둔 정책 방향을 강조하며 글로벌 차원의 사회적 대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ILO 총회는 187개 회원국 정부와 노사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노동 이슈를 논의하는 연례 회의이다. 정부는 이번 총회에서 대한민국의 고용노동 비전을 제시하며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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