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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빌릴 땐 난리치더니 갚을 땐 왜 이상함?[5]

헐 이거 진짜 웃긴데ㅋㅋㅋㅋ 돈 빌려달라고 할땐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더니 갚을 땐 뭐하는 짓이야ㅋㅋㅋ 다들 아쉬운 척하면서 받아가더라고ㅋㅋㅋㅋㅋ 오 대박 진짜 이거 이해가 안감 ㄹㅇ 빌려줘서 고맙다, 도와줘서 진심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감지덕지하게 받는게 맞지 않냐고ㅋㅋ 당연한 거 아닌가 왜 이상해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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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들 수술이 잘되기를 바랍니다[6]

정말 힘든 하루네요.. 중학교 입학한 지 2달밖에 안 됐는데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들이었어요. 10일 전에 갑자기 두통이 있다고 조퇴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봤더니 해면상 혈관종이 의심된다더라고요. 뇌 중앙에 있는 종양이 터진 것 같다고 했어요. 빨리 입원하라고 하더라고요. 하루하루 지나면서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더라고요. 말이 나오지 않고 혼자 걷지 못하게 되고 눈을 잘 못 뜨고, 몸 균형을 못 잡고 이제는 오른쪽 전신이 마비되기까지 했어요. 이대로면 뇌사 가능성이 있어서 급하게 수술해야 한다더라고요. 마비나 언어장애, 기억상실 같은 후유증이 남더라도 살리는 게 먼저라고 하네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이 불과 10일 사이에 일어났어요. 멀쩡하던 아들이 10일 만에 거동도 못 하는 상태가 되다니요. 내일이 수술인데요. 우리 아들 수술이 잘되길 바랍니다. 제발 수술이 성공해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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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원나잇 상대가 질염 걸렸대... 헐 이거 뭐하지[6]

오 대박 이거 ㄹㅇ 상황이네ㅋㅋㅋ 노콘으로 1분 정도 삽입했는데 그 다음날부터 피가 난다고 연락이 왔어. 일단 산부인과 진료비 주고 보냈는데 처음엔 단순한 긁힘이라고 진단받아서 끝인 줄 알았어. 그런데 헐 가려움증이 계속 심하다고 해서 진료비 다시 주고 검사를 받았대ㅋㅋ 그럼 뭐가 나왔냐면: 가드넬라, 유레아플라즈마 리티쿰균, 칸디다 진짜 이거 셋 다네? ㅋㅋㅋㅋ 아 상해죄로 고소한다고 하면 어쓰지... 진짜 답답해ㅠ 구글 찾아보니까 이 균들이 단순 성병만은 아니고 정상상재균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문제는 우리 관계 직후에 일어난 거라는 거지ㅋㅋ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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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00만 달라길래 내 통장 여유가 30밖에 없는데[6]

진짜 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인데 통장에 남은 게 30만원이 고작이더라고 ㅋㅋ 그래도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것보다는 낫지 싶어서 상황 설명하고 일단 입금을 때렸어 근데 받더니만 하는 소리가 "음... 돈이 좀 아쉽긴 한데 이 정도론 문제가 못 풀려서 고맙긴 커녕 스트레스다 ㅠㅠ 30만원? 이 정도면 오히려 기분만 나빠진다고 어쩌고저쩌고..." 이 친구 진짜 역대급 태도네 ㅋㅋㅋㅋ 이 정도 깨뜨려도 정당방위 아님? 미쳤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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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중학교 은사님한테 꼭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5]

헐 진짜 어렸을 때 집안 상황이 개막장이었거든. 가정폭력도 겪고, 진짜 먹을 게 없을 정도로 빈곤했음 ㄹㅇ 웃긴 건 기초수급자는 아니었다는 거? 할머니 할아버지는 재산도 있고 아버지도 집이다 뭐다 있다고 했는데, 집에 돈은 진짜 없었어. 용돈? 받아본 기억도 없을 정도고, 씻고 먹고 쉬는 게 다 힘들었음 누나, 내, 동생 3남매인데 급식비를 내지 못했거든. 선생님들이 자꾸만 급식비 내라고 하셨음 게다가 정서적으로 개병맛이었어. 가정폭력도 심하고, 키가 181이라고 아버지가 무조건 밭농사 강제노동을 시킴. 그래서 몸은 좋았는데, 일진 애들이 나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한 거지 뭐. 그래서 학교에서 아무도 말도 안 걸어줌. 진짜 외톨이 수준이었음 당시엔 몰랐는데, 고등학교 가서 중학교 동창들이 "너 왕따였어"라고 알려줌. 오 대박 ㅋㅋ 요약하면 정서적 폭력 + 왕따 + 극심한 빈곤 = 완전 지옥 같은 환경이었다고 봐도 될듯 어쨌든 본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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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터넷 세상 진짜 무서운데 ㅋㅋㅋ[6]

자고 일어나니 SNS 알림이 떴다. 아 흔한 댓글 알림이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ㅋㅋ 이번엔 다였다. 진짜 면식도 없는 인간이 정치 생각이 다르다고 내 셀카 프로필 사진을 캡쳐해가지고 올리면서 악플을 꽂아버렸다 ㅋㅋㅋ 순화해서 말하면 못생긴데 좌파라니 이런 식으로 ㅋㅋ 역대급 낭패다. 해외 앱이라 초상권 신고는 먹혀들지 않을거고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지내야겠다. 시간이 약이라고 언젠가는 묻혀버리지 않을까? 제발 그렇기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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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자꾸 의욕이 안 생기네[5]

3주 전에 감기를 꽤 심하게 앓았는데 그 이후부터 뭔가 이상한 것 같더라. 원래도 조금씩 어색했던 건지, 아니면 요즘 들어 더 두드러진 건지 헷갈린다. 건망증이 늘어난 것도 있고. 그냥 하고 싶은 게 없는 기분이야. 의욕이 솔솔 안 생긴다는 게 맞는 표현인 듯. 집 담벼락에 시멘트 떨어진 곳이 있어서 수리하고 페인트칠 해야 하는데, 범위가 작아서 며칠이면 끝날 정도인데 한 달을 못 건드리고 있어. 그림도 마찬가지고. 자꾸만 다시 그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결국 안 한다. 자전거 타는 거랑 등산 가는 거 좋아했거든. 근데 요샌 별로 안 간다. 등산은 1년 넘게 못 간 것 같고, 자전거도 멀리 가야 할 때 딱 필요한 것만 챙겨 탈 정도야.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더라. 게임도 예전처럼 안 한다. 원래도 별로 열심히 하지 않긴 했지만, 요즘은 더더욱 그래. 여기 오유 글도 그런데, 예전엔 심심할 때 자주 썼거든. 지금은 내가 심심한 건지, 아니면 심심하지 않은 건지도 분간이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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